프리플랍에서 자신의 핸드에 대해 레이즈를 할 때 어떤 이류로 레이즐 하는지 목적을 분명하게 해야한다.

그래야 그 이후에 플레이에 대해 명확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단순히 프리미엄 핸드라고 해서 레이즈를 하기보단 내가 레이즈를 했을 때 어떤 영향이 오는가에 대한 생각을 했을때

이후 플레이가 발전되고 포커플레이에 큰 도움이 된다.

 

1. for value (가치를 위해)

 

AK이 27o 보다 이길 확률이 높기 떄문에 더 좋은 패로 사람들 돈을 pot 에 넣기 위해서 레이즈를 한다.  

 

이기고 있는 핸드로 레이즈를 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 포커라는 게임의 기본은 나보다 약한 핸드로부터 칩을 얻어내기 위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핸드의 가치를 살리기 위해 자신보다 약한핸드가 에퀴티 실현하는 것을 막기위해 레이즈를 하는 것이다.

 

 

2. for deception (위장을 위해)

수딧 커낵터등과 비슷한 카드로 오픈 레이즈를 한 후 넛트를 만들었을 때 사람들은 그 사실을 파악하기 힘들다.  

 

또한 보드가 로우 보드로 깔렸을 때 A하이가 아닌 투피나 드로우 카드임을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상대가 나를 투오바나 오버페어로 보고 투페어나 셋 혹은 블러프로서 팟을 키워주고 나에게 칩을 가져다 줄 확률이 높다.

 

위장에는 두가지가 있다.  

 

 레이스 하지 않는 핸드로 레이스 하는 경우와, 

 

 리레이스또는 레이스하는 핸드가지고 콜만 하는 경우..

 

이 두가지를 잘 섞어서 벨런싱 한다면 상대방에게 쉽게 안 읽히지 않는다.

3. to massage the pot (판 키우기 위해)

pot 을 미리 massage (판키우는 것)해서 나중에 메이드 핸드나 봉 같은게 떴을 경우 

 

큰 판을 먹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것이다.

 

노리밋에서는 한 핸드로 상대 스택 전체를 먹을수가 있기 때문에  

 

항상 판을 키울지 말지를 결정해야 한다. 

 

미들 로우 포켓으로 리레이스 해서 셋 떴을때 큰 판을 먹는다든가, 

 

suited connector 로 레이스 해서 판을 키우는 것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4. to steal the blinds (블라인드 먹기 위해)

블라인드를 먹기위해서이다. 주로 컷오프, 버튼, 스몰블라인드에서 사용하는데 스틸에 리스틸 때문에 핫존이라고 부르고 이런 행위를 핫존싸움이라고 한다.

 

타이트 유저들은 스몰과 빅에서 레이스를 콜할 핸드는 지극히 적다.

 

토너먼트서는 필수의 플레이다.  

 

5. to isolate (고립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죽여 림프한 플레이어 레이즈한 플레어와 헤즈업 하기 위해 사용한다.

 

 isolation 플레이는 노리밋에서 매우 중요한 플레이 이다.

 

이 isolation play 가 가장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fish가 자신보다 앞자리에서 림프인 또는 레이스 했을때 

 

그것을 레이스또는 리레이스를 해서 딴 사람들을 다 쫒아내고 이 fish랑 헤즈업 상태는 만드는 것이다.

(자리도 좋고 주도권도 좋고..) 

 

런이 따라준다면 fish 의 모든 스택을 먹기에 최적의 상태가 된다.

 

프로들이 포커 칠때 아마추어가 하나 껴있으면 서로들 고립시키려고 싸운다.

6. to semi-bluff  

sklansky 에 의하면 가끔씩 "죽었어야 할 패중 가장 좋은 패로 세미블럽을 해라" 

즉, 이게 무슨 말이냐면, 

 

만약에 모두다 limp-in 해서 빅블라인드까지 온상태에서 J2로는 가끔 지르지만 J9로는 하면 안된다.

 

결국 J9는 체크하기 좋은 패지만 J2는 죽어야할 패이기 때문이다. 

 

J9 나 57 등은 빅블에서 체크해도 좋은 플랍이깔릴 확률이 높은 핸드이다.

 

그에 비해서 J2 나 10 3 이런 핸드들은 전혀 비젼이 안 보이는 최악의 패이다..  

 

결국 이러한 핸드갖고 한번씩 크게 레이스해서 사람들을 틸트 시키는 거와 동시에 나중에 좋은 핸드가 들어왔을때 

 

더 많은 value 를 얻어낼 수 있다. 그러나 그닥 주천하는 플레이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