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본부 근황 - 식물용 LED에 관한 TMI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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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혀나 0 72


필*스의 PAR38 제품을 사용하는 분이 꽤 계시죠.

백색 (주광색) 빛이라서 대중적인 듯해요.

이전 글 에서 백색 등은 보라색 빛을 내는 제품보다

효율이 조금 떨어진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건 대규모 시설 또는

헤비 사용자분들이 체감하는 영역입니다.

제품 선택이 곧 어마어마한 전기 요금의 차이로 이어지는 분들이요.

집에서 하나 혹은 두 개의 LED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굳이 불편을 감수하면서 보라색 등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백색 등도 충분히 광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풀스팩트럼이 낫다는 논문도 있고요.

하나 두 개로는 전기 요금의 차이도 체감되지 않아요.

오늘은 몇몇 LED 제품을 들여다볼 거예요.

쓸데없는 정보 (TMI) 가 가득입니다.

 

먼저 들여다볼 제품은

백색 식물 성장 LED의 스테디셀러인 필*스 PAR38과

유사한 (?) 제품인 골*스 (별칭) PAR38이에요.

골*스 PAR38_ 판매사 (판매자) 측에서는

필*스 PAR38과 성능 차이가 없다고 밝히고 있어요.

달랑 램프 하나 가격이 비싼 것이 불만이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필*스 제품과 비교하면

LED 패키징 및 파워 PCB는 그대로고

하우징을 더 가볍게 디자인했다고 해요.

유리로 감싸진 필*스 제품이 무겁긴 하죠.

무거워서 스탠드가 예의 바라지거든요.

어찌 됐든, 필*스 하청 업체와 직거래를 통해서

하우징의 고급스러워 보이는 부분 (유리)

PC 재질로 변경하여 가격을 낮추어 제작했기에

성능은 같고 겉모습만 다르다고 판매자 측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필*스 16w는 약 27,000원이고

골*스 16w는 약 18,000원입니다.

약 만원 차이가 나는데 성능은 같다?

사실이라면 보배로운 가성비입니다.

 

무게는…

필*스는 미세 저울의 측정 범위를 초과했습니다.

상품 페이지에 의하면 필*스는 약 370g입니다.

골*스는 약 180그램으로 훨씬 가볍습니다.

보통의 탁상 스탠드에도 끼울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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