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누나
사봉티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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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주인공 민우는 어렸을 때부터 그가 살고 있는 건물의 건물주인 '하리'라는 누나와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민우의 부모는 아들에게 무관심했는데, 맞벌이로 부부였을 시절에도 그랬지만 이혼한 뒤로는 완전히 자식을 방치한 모양입니다. 그런 민우를 케어한 건 건물주네 집안의 딸인 '하리'였습니다. 정리하자면 부잣집 아들내미를 세입자 가족의 딸이 보살핀 게 아니라, 그 반대인 겁니다. 하리가 집주인이자 갑이고 민우가 세입자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