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주차 항공관련뉴스 모음
진에어 '60억 과징금' 취소 소송 2심서 승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622521
서울고법 제1-2행정부는 29일 “국토교통부가 진에어에 내린 과징금 60억원의 부과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이는 “제재가 정당하다”던 1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
진에어는 2017년 9월 인천~괌을 왕복하는 항공기를 운항했다. 괌에 도착한 직후 해당 항공기의 좌측 엔진에 연기가 나는 결함이 발견됐다. 진에어는 정비인력을 투입했고, 5시간의 탑승 지연 끝에 승객 276명을 태우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에도 엔진의 연기는 계속됐다. 국토부는 2018년 7월 “진에어가 항공기 결함이 있는데도 이를 은폐하고 운행했다”며 과징금 60억원을 부과했다. 항공당국이 부과한 과징금 중 역대 최고 금액이다.
경남도, 사천공항 이용객 증가로 동계운항
http://www.dizzotv.com/site/data/html_dir/2021/10/29/2021102980200.html
10월 31일부터, 사천-김포 증편, 사천-제주 주 5일 확대 운항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기업결합심사 조건부승인 검토 전면 철회해야"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79&aid=0003568877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는 29일 성명을 내고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검토를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공정거래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양사 인수 합병이 경쟁 제한성이 있어 일정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면서 "두 항공사가 보유 중인 운수권과 슬롯(항공기를 띄울 수 있는 횟수)을 타 항공사에 넘겨주는 방안이 거론된다"고 주장했다.
아시아나도 유급휴직 유지…LCC는 무급휴직 전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374&aid=0000262655
아시아나항공은 정부의 고용유지 지원금 종료를 앞둔 어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앞서 대한항공이 정부 지원금이 종료돼도 연말까지 유급휴직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들은 다음 달부터 무급휴직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태국서 활주로 운동 50대, 착륙 항공기에 참변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757203
29일 현지 언론 네이션에 따르면 전날 오후 북부 람푼주의 한 민간 공항에서 소형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륙하던 중 A(51)씨를 치었다.
A씨는 허리 부근이 절반으로 잘리면서 그 자리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항공, A330 여객기 화물기로 개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2&aid=0000511522
아시아나항공이 화물 수송력 증대를 위해 A330 여객기 2대를 화물 전용 여객기로 개조했습니다.
지금까지 화물기로 개조된 여객기는 총 6대로, 개조된 A350은 대당 23톤, A330은 대당 최대 20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에서 농수산물 구입하세요… 감귤·생선 등 판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17&aid=0000748979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기내 에어카페에서 제주농협 브랜드감귤인 ‘귤로장생’ 노지 감귤과 황금향, 제주수협 브랜드 수산물인 ‘곱닥海’ 살고등어 등을 판매한다.
美여객기서 女승무원 폭행당해…"가해자, 다신 비행기 못탈 것"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690128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9일 도그 파커 아메리칸 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번 사건은 우리가 겪은 사건 중 최악의 사건"이라며 "승무원에게 폭행을 가한 승객은 앞으로 우리 비행기를 탑승하지 못하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유럽 수평적 항공협정 발효…비행편 증가 전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1146838
이번 협정으로 EU 회원국 27개 나라 가운데 22개 나라의 국적 항공사들은, EU 22개 나라 어디서든 한국과의 직항로를 개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폴란드 항공사가 다른 EU 국가인 헝가리와 인천을 오가는 직항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식입니다.
공정위, 국토부와 대한항공 독점 방지안 논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3106693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결합 심사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협업에 나섰다. 기업 결합을 승인하더라도 독과점을 해소할 시정 방안 부과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감독 당국과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가 이번 기업 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 결론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스타항공 인수작업 순항할까…내주 리스사와 최종 담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5072658
채권 변제율을 놓고 항공기 리스사들과의 대립으로 ‘인수 재검토’가 거론되는 등 교착상태에 빠진 이스타항공의 성공적 인수 여부가 내주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 재운영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6&aid=0001905247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11월에 중단했던 국내선 비즈니스 클래스를 내달 5일부로 부활시킨다고 28일 밝혔다.
시속 300㎞로 날던 항공기에 '쿵'…"미사일 같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620944
호주에서 시속 300㎞로 비행하던 항공기와 따오기 한 마리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항공기는 농약 살포용 항공기로 알려졌으며 따오기는 기체 앞유리를 뚫고 조종석 안으로 떨어져 죽었다.
미 항공업계 "러시아 하늘길 확대해달라" 국무부에 서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755512
미 항공업계 단체인 '에어라인 포 아메리카'는 니컬러스 칼리오 회장 명의로 지난 14일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미 여객기들이 미국에서 아시아, 인도, 중동 목적지까지 효율적으로 운항하기 위해서는 러시아 영공을 비행할 수 있는 추가적인 권리가 필요하다"며 국무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대한항공, 국토부 항공교통서비스평가서 ‘최고 등급’ 획득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9&aid=0002703326
수소 연료전지 항공기, 2024년 영-네덜란드 상용 운항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4&aid=0004730175
수소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항공기가 2024년 영국 런던과 네덜란드 로테르담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제주항공, 과징금 대신 운항정지 판결에 웃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586&aid=0000030591
코로나19 상황 감안하면 운항정지가 실익 커
이스타항공 직원들 “회사 살려야… 체불 임금 안 받겠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389811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의 공식 근로자 협의체인 근로자연대는 올해 6월 1일부터 재운항을 위한 운항 면허(AOC) 발급 재취득일까지 발생하는 임금을 반납하기로 했다. 지난해와 올해 연차수당을 포함한 각종 수당도 반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서울 경의선 철길에 '스카이패스 숲' 조성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680193
'GREEN SKYPASS'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에 비례하게 대한항공이 기금을 조성해 SKYPASS(스카이패스)숲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자세한 고객 참여 방법은 항공 여행 소비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대한항공 앱과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항공,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 '뉴스카이즈 PSS' 도입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680189
제주항공은 아마데우스 자회사 나비테어(Navitaire)사의 '뉴스카이즈 PSS(Passenger Service System)'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뉴스카이즈 PSS는 차세대 고객서비스시스템으로 모든 시스템 사용자 환경을 '명령어 입력 방식'에서 '그래픽화'해 누구든 쉽고 빠르게 시스템을 다룰 수 있다.
대한항공, 보잉과 첨단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 '맞손'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987261
대한항공은 '2021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1)에서 보잉 인시투사(社)와 전술급 수직이착륙형 무인기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인시투는 보잉의 무인항공기 전문 자회사로 미국 국방부에서 운용 중인 무인기 '스캔 이글'을 개발한 바 있다.
대한항공, 내달 인천~호놀룰루 노선 운항 재개…19개월 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779874
대한항공은 11월3일부터 하와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4월3일부로 운항을 중단한지 19개월만이다.
울산, 드론택시 띄운다…"도심항공교통시장 선도"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620420
울산시는 UAM 생태계 조성을 위해 우선 도심 3D 지도 제작에 나선다. 3D VR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증노선을 지정하고, 정부의 드론택시 실증 서비스가 울산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늘의 등대' 항공레이더, 한라산 설치놓고 국토부-환경단체 충돌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637010
국토교통부가 한라산국립공원 내 오름에 레이더 시설 설치 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조례상 레이더 시설 건축이 불가능한 지역인 점을 들어 제주도가 즉각 건축 허가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