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근황 - 잡초의 미학 2
뚜껑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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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이랬던 잡초, 명아주는
사람의 키를 훌쩍 넘긴 뒤에도
계속 자랐습니다.
뽑아봤죠.
뿌리를 보면 녀석의 생명력을 알 수 있습니다.
괜히 잡초가 아닙니다.
큰 화분으로 옮겨 심어 줍니다.
키우면 더 이상은 잡초가 아니죠.
저기… 님아…?
500일 가까이 키운 파파야.
80일 키운 명아주.
80일짜리가 더 커요.
정말로 청려장(지팡이)이라도 만들어야 하는 걸까요.
한편 또 다른 잡초, 댑싸리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