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넷플렉스에서 씨스피라시라는 다큐를 보게 되었는데요..

여러분도 꼭 한번 보셨으면 해서 공유드립니다.

환경 단체, 정부에서 항상 국민들에게 세뇌하듯 말하는

우리가 사용을 줄여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바다에 쌓여서 해양 생물에게 피해가 간다는  '플라스틱 쓰레기'

물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섬처럼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 섬의 50% 이상이 상업적인 어업에 사용되는 그물과 관련 장비들이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상업적인 어업에 사용되는 그물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알리는 환경 단체는  하나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큐 내용에 따르면)

오히려 저런 사실을 말하며 인터뷰 요청을 하면 다 거절하더라구요.. 가장 결적정인 이유인데도!  돈으로 입막음 하고 있는 것이죠..

상업적인 어업은 고래, 상어를 부수어획(잡으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딸려오는 물고기들)으로 잡게되고 이로인해 해양 생태계도 파괴하여

2048년이면 바다 생물이 멸종할 예정이라고 해요.

우리가 맨날 나무를 지켜야 한다. 탄소 배출을 줄여야 한다 말하는데

지구의 이 탄소를 가장 많이 잡아주고 있는게 바다 속 해조류라고 합니다.

이게 없어지면 아마존을 지키는 것이고 뭐고 결국 다 끝이라는 말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글로 다 표현하기는 힘들고.. 꼭 한번 봐보셨으면 해요.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생선 안먹는거 말곤 없다는게 참ㅋㅋㅋㅋ무력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