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려 먹은 샐러드, '이것' 잘못 넣었다간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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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 먹은 샐러드, '이것' 잘못 넣었다간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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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68423673234.jpg 클립아트코리아
샐러드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이다. 하지만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해가 될 수도 있다.

샐러드 한 접시 칼로리는  15~20kcal 다. 드레싱이 문제인데, 설탕, 액상과당, 기름, 식용색소 등이 들어있어 고칼로리, 고당분인 경우가 많다. 샐러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건강상의 이점을 드레싱이 상쇄할 가능성이 크다. 샐러드는 비타민 및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뿐 아니라 예방에도 효과적이지만 드레싱을 너무 많이 뿌리면 오히려 좋지 않다.

드레싱을 선택할 때는 성분표시와 첨가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오리엔탈·발사믹 드레싱은 베이스가 간장, 식초 등 맛이 강한 액상 성분으로  10~15g (테이블스푼 1개 / 18kcal ) 정도만 넣어도 채소와 함께 드레싱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요거트 드레싱은 통조림 과일, 설탕 등이 첨가되는 경우가 있다. 당분이 생각보다 많은 양을 차지할 수 있다. 당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거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고, 단맛을 선호하는 경우 신선한 과일을 추가(딸기 3알, 사과  1/4  쪽)하여 함께 즐기는 것이 좋다.

사우전드, 허니머스타드 드레싱의 경우,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드레싱에 비해 지방·당분·칼로리가 높다. 반드시 권장 섭취량  10g (테이블스푼 1개)을 지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대 첨가량은  30g 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드레싱의 칼로리가 신경 쓰인다면 마요네즈보다는 간장이나 과일식초를 베이스로 으깬 과일이나 곡물을 첨가한 드레싱이 건강에 좋으면서도 칼로리가 낮다. 두부·견과류 드레싱, 단호박 요거트 드레싱 등 집에서 직접 저 칼로리 다이어트 드레싱을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추천 드레싱 레시피

-두부견과류 드레싱 : 두부( 1/4 모) 으깬 것 + 견과류( 2~3 알)
-단호박요거트 드레싱 : 단호박( 1/4 개) 으깬 것 + 플레인 요거트(테이블스푼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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