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이드 본부 근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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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 본부 근황이네요.

뚜껑 0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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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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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폐교)에 온 이후로

택배아저씨를 더욱 반기게 되었습니다.

택배 없이 살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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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배송도 자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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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비료 같은 아이들도 배달됩니다.

무거운 걸 옮길 일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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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화물 수레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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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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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비 무엇?

I 그냥 만들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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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용 파이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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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빼돌려서 필요한 사이즈로 절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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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단한 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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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형태로 구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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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를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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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두드리면, 오므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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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려진 끝을 그라인더로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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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 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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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철물점에서 신발 네 개를 가져옵니다.

가까운 철물점이 36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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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와 결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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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의 수평을 맞춰서 단단히 조여야 안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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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 바퀴도 달아줍니다.

킥보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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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 뼈대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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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 연결은 비닐하우스 자재를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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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접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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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판에 바퀴를 부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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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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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모양이 잡혔습니다.

원했던 디자인이 나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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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옮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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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이사용 박스를 덧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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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는 오려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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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못으로 파이프에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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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상판은 더 튼튼하게 두 겹으로 깔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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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클립(비닐 고정)으로 감성을 더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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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 수레 완성입니다.

I 운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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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적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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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투입 1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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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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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차

I 감성을 덧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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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스프레이통을 데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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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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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건 '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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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못 네 개를 덧대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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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앞 범퍼 D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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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사한 엠블럼이 더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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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D클래스 시고르 에디션

​어느새 비닐하우스 뼈대가 올라가고 있네요. 대단하심...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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