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원균과 너무나도 다른 아우 의병장 원연....그러나 비극적이게도 원균을 빨아대는 원씨 패거리
원연 1543~1597
이 사람이 누군지 인지도가 없다... 사실 원균과 직접 친아우는 아니지만
병마 절도사를 지낸 원준량의 차남으로 태어나 큰집인 원수량의 양자로 갔다.
이 점으로 서자 취급을 당하니 억울할 뿐이다!!!
원균과 달리 이 분 정말 위인이다.
애비인 원수량이나 형인 원균이 당대 기록에서도 빙신에 무능에 악랄함을 갖춘 3박자 쓰레기임에도 원주 원씨와 평택 시가
원균 따봉데스~~미친 짓을 하고 원연을 개무시하는게 어이 없을 뿐!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이끌고 평택에서 왜군을 물리친 공로로 양주 진관 병마 절제 도위 및 적성 현감으로 일했으며 기록에서도 현감으로 재직할 때 고을에 불이 나 황폐화되자 백성들을 모아 황무지를 개척하는 등 민심을 아우르고 잘 돌보면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그러나 관찰사와 의견이 맞지 않아 사임하고 향리에 돌아와 벼슬에 더 이상 나가지 않았다. 이후 정유재란이 발발하자 다시 의병을 모아 왜군을 막다가 전사했다.
도저히.....원균을 왜 미화하는지 그야말로 구역질 날뿐이다
사실 원주 원씨 패거리의 원균 미화는 최근 후손인 원유철만 한 게 아니다.
서자 취급당한 원연을 개무시하고 원씨 문중은 원균이 고작 4척으로 100척 왜선을 물리쳤다는 소설로 정신승리 왜곡이나 하고 있었다
원균 그림만 그려서 사당에 모셔두고 원균 명장 뽕이나 왜곡하던 평택의 개발광은 즉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는 점...
정작 벼슬을 마다하고 과거 급제하고도 20년 넘도록 은거하면서 지냄에도 존경받고 의병을 조직할때 백성들이
따르던 원연은 저렇게 무시하고 있다는 점이 할 말 없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