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숙소 (서울 ,부산, 창원)
하늘보리
건강
0
56
02.09
안심숙소
가족 중에서 확진자가 나와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 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지내며 감염되는 걸 예방하고자 마련된 곳
서울
서울시는 재택치료가 확진자 치료의 중심이 됨에 따라 동거가족이 감염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안심숙소’ 2개소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서울시 ‘가족안심숙소’는 야놀자 에서 역세권에 위치한 호텔 2개소 143객실을 무상제공해 강남권역과 강북권역에 각 1개소씩 운영한다. 객실은 모두 2~3인용으로, 가족 입소도 가능 해 최대 312명까지 수용한다.
가족안심숙소 대상은 재택치료자의 보호자 외 만 19세 이상 동거 가족으로 ▴예방접종완료자 ▴PCR 검사결과가 음성확인이 된 경우 에 이용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보호자가 동반 입소 해야 한다.
입소를 희망하는 재택치료자의 동거가족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진료복지)’
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전화(02-2133-9635,
9636)로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되면 서울시에서 대상자 적격여부를 확인해 승인한다.
승인결과는 문자 등으로 통지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는
인적사항과 함께 예방접종 증명서와 PCR음성확인서 또는 음성 확인 문자통지서를 캡처해 신청
하면 된다. 전화신청은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부산
부산시는 8일 재택치료 환자(자가격리자 포함)의 동거 가족을 위해 할인을 제공하는 지역 숙박업체 19개소 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숙소별 할인률은 각기 다른데, 지역 보건소가 동거 가족의 거주지 인근 숙박업체를 위주로 안내 하고 있다.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 가족은 지역 보건소에서 받은 수동감시 대상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가지고 해당 숙박업체를 방문 하면 숙박료를 할인 받아 묵을 수 있다.
부산시는 8일 재택치료 환자(자가격리자 포함)의 동거 가족을 위해 할인을 제공하는 지역 숙박업체 19개소 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숙소별 할인률은 각기 다른데, 지역 보건소가 동거 가족의 거주지 인근 숙박업체를 위주로 안내 하고 있다. 재택치료 환자의 동거 가족은 지역 보건소에서 받은 수동감시 대상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가지고 해당 숙박업체를 방문 하면 숙박료를 할인 받아 묵을 수 있다.
창원
창원시가 내일(9일)부터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해 하루 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운영합니다.
창원축구센터 숙소동 44개실에 지정된 창원 안심 숙소는 확진자 동거 가족에게 하루 만 원에 이용 할 수 있도록 해 가족 간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운영됩니다.
창원축구센터 숙소동 44개실에 지정된 창원 안심 숙소는 확진자 동거 가족에게 하루 만 원에 이용 할 수 있도록 해 가족 간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