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1위` 유튜버 누구? 실사판 `오징어게임` 만든 지미 도널드슨…641억 벌어
테스트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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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실사판 '오징어게임'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이 지난해 유튜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14
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큰돈을 벌어들인 유튜브
10
명' 중 지미 도널드슨이 1위에 올랐다.
'미스터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그가 유튜브로 벌어들인 돈은
5400
만달러(약
641
억원)에 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는 월스트리트 최고경영자(
CEO
)의 평균 연봉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8700
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그는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인 '오징어 게임'의 실사판 세트장을 만들어 게임을 하는 콘텐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총
40
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콘텐츠를 만들었고,
456
명이 참가했으며 우승자는 상금
45
만
6000
달러(약 5억
4000
만원)를 받았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지미 도널드슨이 올린 유튜브 동영상의 조회수는 총
100
억회가 넘었다.
지미 도널드슨이 실사판 '오징어게임' 세트장에서 게임을 설명하고 있다. 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