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다큐멘터리 - 닥나무에 꿈을 심은 자매들 + 천년의 맥을 잇다 한지장 홍춘수
prisen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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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원주는 한지의 도시다. 한지를 만드는 데는 많은 양의 닥나무가 사용되는데 지금까지는 사용되고 남은 부산물은 그냥 버려져왔다.
하지만 이 닥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오고 있고 지금은 닥나무를 삶는 과정에서 나온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를 만들어 원주의 특산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닥나무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 등을 만드는 세 자매를 통해 원주의 새로운 특산품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원주시 단구동에서 닥나무 공방을 운영하는 이미영, 이미윤, 이미정 자매. 이 세 자매의 닥나무와의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년 전, 각자 일반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직장생활에 회희감을 느낄 때 쯤 막내 미정씨가 언니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 자매 모두가 손재주가 좋고, 또 둘째 미윤씨가 기존에 취미로 해 오던 비누, 샴푸 제조 기술을 갖고 있으니 세 자매가 함께 공방을 운영하자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우애가 좋던 세 자매는 힘을 합쳐 공방을 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공방을 하기는 싫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평소 알고 지내던 원주한지테마파크의 관계자와 대화하던 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바로 닥나무로 비누와 샴푸를 만들면 좋다는 것이다.
원주는 한지의 도시로 많은 양의 닥나무가 한지 제조에 사용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는 반드시 닥나무를 삶은 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물에 닥나무의 좋은 성분들이 녹아있어 이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를 만들면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닥나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현재는 ‘원주 닥나무 협동조합’을 만들고, 이 세 자매 역시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주MBC]다큐 나는 산다_ 닥나무에 꿈을 심은 자매들
https://www.youtube.com/watch?v=YgHHmnICg7w
하지만 이 닥나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오고 있고 지금은 닥나무를 삶는 과정에서 나온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를 만들어 원주의 특산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닥나무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 등을 만드는 세 자매를 통해 원주의 새로운 특산품을 개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원주시 단구동에서 닥나무 공방을 운영하는 이미영, 이미윤, 이미정 자매. 이 세 자매의 닥나무와의 인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년 전, 각자 일반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직장생활에 회희감을 느낄 때 쯤 막내 미정씨가 언니들에게 새로운 제안을 했다. 자매 모두가 손재주가 좋고, 또 둘째 미윤씨가 기존에 취미로 해 오던 비누, 샴푸 제조 기술을 갖고 있으니 세 자매가 함께 공방을 운영하자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우애가 좋던 세 자매는 힘을 합쳐 공방을 열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공방을 하기는 싫었다고 한다. 그러던 차에 평소 알고 지내던 원주한지테마파크의 관계자와 대화하던 중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바로 닥나무로 비누와 샴푸를 만들면 좋다는 것이다.
원주는 한지의 도시로 많은 양의 닥나무가 한지 제조에 사용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는 반드시 닥나무를 삶은 물이 나오게 되는데 이 물에 닥나무의 좋은 성분들이 녹아있어 이 물을 사용해 비누와 샴푸를 만들면 피부에도 좋다고 한다.
이렇게 닥나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현재는 ‘원주 닥나무 협동조합’을 만들고, 이 세 자매 역시 이 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원주MBC]다큐 나는 산다_ 닥나무에 꿈을 심은 자매들
https://www.youtube.com/watch?v=YgHHmnICg7w
[옛날티브이] 아니.. 이게.. 저게 된다고..? 숭구리닥닥 숭닥닥 80년대 닥나무로 한지 만들기 | 고전영상 옛날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OWocvCB89g
https://www.youtube.com/watch?v=fOWocvCB8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