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마존] 카시오 WV58A-1AVCR Waveceptor 전파 시계 (30,240원/우주패스무료)
1일 1회 자동으로 전파를 수신하여 시계를 정확하게 맞추는 전파시계입니다.
비싸고 정확한 쿼츠 시계도 일주일에 1~2초 정도는 오차가 발생하는데, 이건 매일 시간을 보정하기 때문에 오차가 거의 안납니다.
집에 전파 시계 하나 있으면 여러 시계들을 정확하게 시간 맞출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어 편리합니다.
그동안 서일본 큐슈 지방에서 발사하는 전파를 수신했는데, 국내에서도 국가표준시보를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서비스중인지는 모르겠네요.
지역과 주변 상황에 따라 수신이 잘 안될수도 있는데 보통 시계를 창가에 두어야 수신이 됩니다.
스토어 묶음할인으로 10% 할인돼서 30,240원 나옵니다.
5,000원 할인쿠폰 사용하면 25,240원 나오겠죠.
이 시계의 장점은 준수한 디자인에 시간 표시가 크고 백라이트가 좋아 야간에 잘 보인다는 점입니다.
전파 수신은 자정 00시에 자동으로 이뤄지며, 우측 하단 버튼을 누르면 수동으로 언제든 전파 수신 가능합니다.
(접시 안테나 그림이 뜨지 않으면 전파 수신이 실패했다는 의미)
50미터 방수, 타이머, 월드타임 기능도 있습니다.
금속처럼 생긴 프레임은 크롬 도금의 플라스틱이며, 하단의 [웨이브셉터] 라고 적힌건 버튼이 아닌 장식 요소입니다.
해외 리뷰 영상을 보니까 백라이트가 노란색이 아닌 파란색으로 나오는 것도 있더군요.
국산 전파 시계로는 돌핀 MRP950 이 있습니다.
이것도 시인성 좋고 전파 수신 능력도 비슷한데 디자인이 다소 투박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