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패딩이 자차 이용 시 불편해서 막 입을 숏패딩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저렴한 게 가장 큰 장점이고, 가격 대비 생각보다 만듦새가 괜찮습니다.

출퇴근 시 운전할 때 입을 용도로 구매했는데 제 기준 이 정도면 그냥 일상생활에서 입어도 무리 없을 듯 합니다.

덕다운 솜털:깃털 비율 80:20로 가벼우면서 보온성도 나쁘지 않아 만족합니다.

핏은 세미오버로 보여집니다. 제가 보통 상의 100을 입는데 이건 95가 적당히 맞습니다. 다만 팔통은 여유가 많지는 않아요.

특별할 것 없는 요즘 가장 흔하게 보이는 숏패딩과 다를 바 없어요.

후기들에서는 목이 길다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딱히 신경쓰이지는 않습니다.

투웨이 지퍼가 아니니 A핏 연출 하시려면 스냅 버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색상은 현재 4가지 남아있는데 특별히 튀는 색상은 없어보이니 구매하실 분은 취향대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