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방법]

 

N사 검색 후 

제휴로 접속시 16,820 에 구매가능하며

 

스클 회원의 경우 G마켓에서 

12% 쿠폰 적용시 15,760

10% 쿠폰 적용시 16,110 에

각각 구매 가능합니다.

 

 

[상품안내] 

 

호불호가 갈리는 편육의 특성을 감안하고 보면

많은 상품평에 비해서 평이 좋고 

(옥션기준 4천건 이상에 4.6점)

호불호가 갈리는 편육의 특성을 떼고봐도 

(경조사 또는 손님접대등에 급히사용)

평이 좋은지라 품질에 대해서는 

일단 의구심을 접어두고 가격을 찾아보니

적정단가는 300g에 5,000원으로 보시면 되고

4팩구성이므로 20,000원 언저리로 보시면 될듯하며

전반적인 상품평을 훑어본결과

유통기한이 널널한것으로 보았을때

재고상품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추천하는 이유]

 

술안주가 부족하시거나 편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한달에 공병값으로 만원이상 받아본적이 있는

자칭 애주가인 (편육을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편육만큼 

쏘주와 막걸리 그리고 청하와 양주류 모두에 어울리면서

차게먹어도 좋고 살짜쿵 뎁혀먹어도 좋고 

쌈싸먹어도 좋고 살짝 지져먹어도 좋은 

밸런스 좋은 안주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마치며]

 

술안주 찾으러 가서 닭발보다가 편육을 봤는데

뽕나무가 들어갔다해서 찾아보았더니 흔히들 상식으로 아는 

뽕잎=누에밥, 뽕나무열매=오디 외에도 뽕나무로 가구류도 만들었었고

나무 줄기와 뿌리의 속재와 겉재를 구분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 둥

우리 민족과 오랜 역사를 같이 해온 친근한 나무였습니다

 

터를 크게 가리지 않고 냉해에도 강하여 사계절이 뚜렷한

(겨울에 겁나추운) 환경에서도 잘 지내면서도

잎은 잎대로, 열매는 열매대로, 몸통은 몸통대로, 줄기와 뿌리도 다 주는

그야말로 조상들에게는 말 그대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였다고 하네요

 

조선말, 개화기 들어서부터 슬슬 외면받기 시작했고

더욱더 기술과 문명이 발전한 현재는 섬유기술의 발달과 풍족한 음식,

그리고 더 좋은 목재들의 발견과 과학을 토대로한 양의학에 밀려

상업성이 거의 없어져서 일부 농가 외에는 취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만 몰랐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인류 (특히나 우리민족)와 함께한 사연있는 나무였네요

 

 

 

 

 

 

 

암튼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듯한 연말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