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간단하게 써보는 리뷰
일단 우리가 아는 던파의 던전이 아니라
골드 던전과 같은 파밍용 던전이 따로 존재했습니다
지옥팟같은 곳도 있었는데 저렇게 에픽을 떨구더군요
주력 파밍처가 될 거 같고 에픽빔은 몇년만에 다시봐도 짜릿했습니다 ㅎ
이동은 자동을 지원했습니다
전투는 타협없이 풀 수동이구요... 전 이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ㅎ
던파는 전투가 생명인데 자동 전투가 있었으면 아마 손도 안대지 않았을까......
모바일로 하다보니 옛날 오락실 게임도 생각나는게 전용 패드가 있으면 참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던파라 신나서 막 때리다가 슈퍼아머를 까먹고 타우한테 얻어맞고 ㅠ
이거까지 열파참으로 끊어줬어야 멋졌을텐데 말이죠 ㅋㅋㅋ
제가 이 게임을 하는 목적이 될 결투장입니다
달빛베기로 체공을 끊었는데 귀참이 퀵스탠딩에 막히고 바로 역습을 맞았죠...
역시 쉽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바로 역습 ㅎ
이게 어퍼쿨이 되게 짧아서 공중 콤보가 무지막지하게 들어갑니다
근데 모든 직업들의 어퍼 쿨이 다 이러면 천격쓰는 법사가 너무 무서울 거 같은데 ㅋㅋㅋㅋ
주점 난투라고 이건 인형이라고 해야하나?
해금된 캐릭으로 팀전을 벌이더군요
전 넨마 캐릭이 있어서 스파를 열심히 보조했죠 ㅎ
여러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이것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느낀게 이번은 테스트라 몇 직업 없었지만
모든 직업들이 다 모인 상태로 결투장을 열면 진짜 난리나겠구나...
퀄리티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PC 던파의 고증이 좋았습니다
6시간만 진행한 테스트라 17레벨에서 그쳤고 로터스 레이드도 못해봤지만 결투장 하나만으로도 할만한 게임이라는게 총평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