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buy] Apple Watch Series 6 (GPS) 44mm Space Gray Aluminum Case wit…
베스트바이에서 애플워치 6 GPS 44mm 모델이 359달러에 나왔습니다.
현재 시계 색상 - 재질 - 밴드 종류 - 밴드 색상 순으로 아래의 조합이 동일한 359달러입니다.
Space Gray - Aluminum - Sport Band - Black
(PRODUCT)RED - Aluminum - Sport Band - (PRODUCT)RED
Silver - Aluminum - Sport Band - White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 애플워치3가 계속 판매되고 있는데, 애플워치3는 논외로 하고, 애플워치6와 SE의 가장 큰 차이점은 AOD입니다.
SE는 항상 화면이 켜져있지 않아, 개인에 따라 다소간의 이질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애플워치6는 항상 화면이 켜져있는 AOD(Always on Display)가 가능합니다. 이는 애플 원천 기술인 LTPO가 적용된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덕인데, LTPO란 다결정실리콘을 산화물로 대체한 트랜지스터를 적용해 정지픽셀에서 1Hz의 신호만 주어도 휘도가 감소하지 않고 플리커링(깜빡거림)도 발생하지 않는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이를 통해 검은화면에서 누설 전류가 없는 OLED의 장점에 색상이 있지만 정지된 화면의 누설전류를 줄여 배터리 타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AOD가 가능해진 것으로 이 기능만 해도 그 가격 차이를 견뎌낼만 합니다.
심전도, 혈중산소 포화도 등의 기능 차이도 있습니다만, 특별한 지병이 없다면 실용적인 기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 재미로 볼 뿐, 혈중산소 포화도가 몹시 높아서 행복하다거나 하지는 않아요.
기존에 애플워치6 Proudct RED 40mm 제품이 $249에 베스트바이에서 나오고 아마존에서 프라이스매치로 나와서 해뽐이 핫했었죠. 이 제품은 44mm이고 많은 분들이 선택을 어려워하는 RED 색상 제품도 아니라는 점에서 이 가격은 충분히 매력이 있습니다. 44mm와 40mm는 사실 남성, 여성의 차이로 선택할 문제라기 보다는, 정말 손목이 두꺼운가 등을 고려하고 선택해야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인데 손목이 얇은 편이라, 스토어에서 시착을 해보니 40mm가 맞더라구요, 44mm는 방패간지 느낌이 납니다.
애플워치는 매년 9월에 신제품을 발표합니다. 따라서 필요에 따라서 애플워치7이 곧 출시하고, 디자인 풀체인지, 혈당 측정 등의 기능 추가가 예상되는 만큼 기다려볼만도 합니다. 애플워치3에서 애플워치4로 넘어갈 때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거든요.
베바가 조금 뚫기는 어렵지만, 또 아마존에서 프라이스 매치가 나온다면 핫한 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구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