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이 아니라 구입이라는게 문제죠..ㅋㅋ

집에 개봉도 안 한 레고가 쌓여만 가는데, zavvi에서 딜 뜰 때마다 손가락이 근질거려 미치겠읍니다.

그렇게 모아 뒀던 레고들... 와이프가 딸래미 임신했을 때 태교로 레고를 했어요.

(첨엔 가볍게 BrickHeadz 몇 개 만들더니 21310을 거쳐 42055까지 가더군요...ㅎㄷㄷ)

내년엔 둘째를 계획 중인데, 그 때 만들라고 사야하나 고민입니다...

종종 올라오는 42100 립헬 보다 저는 왜 불도저가 더 땡길까요?

(더 따끈한 신상이라서 그런가?)

어쨌든 조립은 또 와이프가 하게 될테니 쿨럭...

이전까지 최저가는 380 달러였는데, 10달러 더 떨어졌네요.

공홈 정발가 599,000원으로 최신상 타이타닉보다 조금 쌉니다.

집 문 앞까지 Standard delivery 8달러, 트래킹 넘버 제공되는 Tracked delivery는 14.5달러, 물론 배송 기간과 배송 상태는 복불복입니다.

일주일만에 칼박으로 받으신 분도 계시고, 1-2달  후에 내용물까지 없어진 상태로 오기도 한답니다.

(후자의 경우엔 배송 기간 중 침수 사고가 있었던 것 같긴 했더라고요..)

관부가세 여부도 복불복입니다.

내시는 분들도 계시고 안 내시는 분들도 계세요.

덧1. zavvi님! 10294 타이타닉 한 번 띄워주세요!

덧2. NH님! 전시할 수 있는 집으로 이사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덧3. OO님! 새벽 4시에 깨서 뻘소리 그만하고 다시 자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