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보컬 명반 빌리할리데이의 lady in satin 앨범입니다.  4.99불에 한국까지 배송비 6.66불인데 그건 의미없고(국내가 9천9백원+배송비) 

프라임 멤버중에서 합배용으로는 좋은거 같습니다.  

 

리뷰는 밑에글 참고하세요

 

http://www.jazzspace.net/2015/07/lady-in-satin-billie-holiday-columbia-1958/ 

 

비운의 아이콘 빌리 할리데이가 삶이 얼마남지 않은걸 직감하고 백인 레이 엘리스 오케스트라 와 함께 녹음한 음반입니다. 

레이엘리스가 녹음실에서 빌리 할리데이의 목소리를 들었을때 목소리가 너무 망가져서 놀랐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악마의 목소리" 였다고 회고 합니다.

(I was picturing a very evil, sensuous, sultry, very evil)

녹음하는 내내 빌리할리데이는 진을 들이키며 힘들게 녹음했다고 하는데 

첫 녹음을 마치고 레이 엘리스는 무척 실망했다고 합니다. 

 

I must admit I was unhappy with her performance

 

하지만 녹음을 마치고 몇주가 지난후 파이널 믹스를 듣고난후 레이 엘리스는 그녀의 목소리가 그녀의 힘든 삶을 담고있고 얼마나 위대하고 대단한지를 느꼈다고

하네요. 

It wasn’t until I heard the final mix a few weeks later that I realized how great her performance really was.

 

"레이 엘리스 오케스트라의 부드러운 반주가 상처받은 빌리 할리데이의 목소리를 깜싸며 낭만적으로 숭화시켰다" 이 리뷰가 참 이 앨범을 잘 묘사하는거 같네요..

 

아직 잘 못들어보신 분들은 유튜브에서 한번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