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베든 페미든 극단적인 상대방 혐오를 일으켜서 싫어합니다.

 

해당 두 집단은 갈라치기 해서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킨다고 봅니다.

 

그래도 국가 입장에서는 저 집단은 대한민국의 하나의 국민입니다.

 

 

저 집단 보다 싫은 집단은 중국, 조선족 등 해외 집단입니다.

 

일반화해서 해당 집단 전부를 모욕하는 건 하면 안 되지만

 

보여지는 중국 조선족 집단은 대한민국의 이익을 위한 구성원은 아닙니다.

 

 

제가 우려스러운 것은

 

야당, 여당, 국정원, 군인, 대기업, 일베, 페미 모든 조직에서 

 

댓글알바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혐오 대선이 끝난 이후도 아직도 양쪽은 서로 혐오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백날 문재인 지지율 높다고 주장해도

 

이미 대선은 졌고, 정권 교체가 이루어졌으며.

 

국민당 지지자들이 대선에서 이겼지만

 

아직 국회 의석은 민주당이 많습니다.

 

 

국내 정치에 타국에서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댓글 작업을 한다면..

 

그것이 가장 분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야당인척, 여당인척, 일베인척, 페미인척

 

익명의 공간에서의 행위에 서로의 집단으로 분란을 일으킨다면?

 

사실 구분하고 찾을수 없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는 

 

시진핑 욕을 하고, 시진핑 사진을 올리면

 

최소 중국 조선족이 아니라는 면죄부를 받습니다.

 

 

에프씨 운영 시스템이 외국인을 구분할 수 있는지, 

 

다중 아이디, 댓글 작업하는 집단을 잡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자게를 이용하는 분들은 

 

내가 이런 분란글에 휩쓸려 에너지를 낭비하고

 

그들의 의도 되로 되어가는 것인지 우려해야 합니다.

 

 

정자게가 토론하는 게시판이 되면 좋겠는데.

 

단순 내용 없는 이미지 글, 생각 없이 상대 진영을 욕하는 글, 비아냥하는 게시글.

 

생산성 없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자유게시판이라서 그런 자유를 주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렇게 게시판이 더러워지고 사람들이 더 이상 오지 않는 게시판이 된다면..

 

에프씨 운영진에서도 입장을 다시 검토해 봐야 할듯 합니다.

 

 

좀 더 건전하게 토론하고 발전하는 생산성 있는 게시판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