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2시간제도 포괄임금제 사무직분들은 좋지만

시급제분들에겐 근로시간을 강제해 수입을 줄이는 악법이죠

고용유연화도 현직들에겐 불안감을 심어줄수 있지만

취준생이나 이직준비자들에겐 기회가 될수도 있죠

최저임금제도도 마찬가지로 누군가는 피해가 있겠지만

저소득이라도 좋으니 약한 근무강도의 일자리를 원하는 

분들에겐 괜찮은 법이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고령화 사회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노인분들은 정부 제공 일자리외엔 구직이 힘듭니다

나물 장사하시거나 박스 주우시는 노인분들은 낮은 수입이라도

일자리가 필요하신 분들이 많은데 고용주들은 인건비가 무서워 

고용을 기피하죠 한번 고용하면 자르기도 힘들고 한달벌어

한달쓰는 영세 자영업자들도 많으니까요

그게 서민, 2030취준생, 노인층들이 윤을 지지하는 이유겠죠

그들이 무식하고 4050 민주당 지지자들보다 정치에 어두워서

윤을 찍은게 아니라 그들도 살 궁리를 해서 선택한 겁니다

급격한 사회변화에서 제일 먼저 희생되는건 사회적위치가

낮은 취약계층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