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윤석열 페미니즘 이해 깊지않고, 이준석 래디컬리즘과 구분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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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21360.html
이 교수는 선대위 합류 배경으로 “윤 후보의 공약에 공백이 보였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교수는 “(청년 정책) 안에 보호수용법도 있고, 전자발찌를 평생 동안 채우겠다는 법도 있는데 그게 어떻게 청년 정책인지 일단 잘 모르겠다”며 “성폭력 무고죄부터 해서 이게 현장에서 어떤 종류의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군가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일요일 직접 연락해와 선대위 합류를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윤 후보와) 같이 일을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집안에 물론 같은 동문이 있기는 한데, 그분들끼리 친분이 얼마나 두터운지는 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가) 직접 연락이 와서 ‘도와달라.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일요일날 다시 전화가 와서 ‘결심했냐’고 그래서, ‘제가 이런 방향으로 제안을 드려도 되겠냐’고 (하니까) ‘도움이 바로 거기에서 필요하다’고 하셔서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준석 대표의 공개적인 영입 반대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내용은 사실은 범죄 피해자의 피해를 무시하는 형사사법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지 피해자 중에 여자들만 보호해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페미니즘 일각의 급진주의와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는 취지였다. 이어 이 교수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은 여성이 자신의 독자적인 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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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1021360.html?fbclid=IwAR2_pTHkadVB_IKDSgEbHSTFYF9S2ZrZfi5Mmx4OMOIK48R-rIPXQCbsWH8#csidx0eb5aef9991b2aba94cceab51b9b59b
국민의힘에서 활약하실 예정이네요.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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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수는 선대위 합류 배경으로 “윤 후보의 공약에 공백이 보였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교수는 “(청년 정책) 안에 보호수용법도 있고, 전자발찌를 평생 동안 채우겠다는 법도 있는데 그게 어떻게 청년 정책인지 일단 잘 모르겠다”며 “성폭력 무고죄부터 해서 이게 현장에서 어떤 종류의 문제들이 일어나고 있는지 누군가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사람이 필요한 게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 일요일 직접 연락해와 선대위 합류를 재차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윤 후보와) 같이 일을 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집안에 물론 같은 동문이 있기는 한데, 그분들끼리 친분이 얼마나 두터운지는 저는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가) 직접 연락이 와서 ‘도와달라.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다)”며 “일요일날 다시 전화가 와서 ‘결심했냐’고 그래서, ‘제가 이런 방향으로 제안을 드려도 되겠냐’고 (하니까) ‘도움이 바로 거기에서 필요하다’고 하셔서 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준석 대표의 공개적인 영입 반대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내용은 사실은 범죄 피해자의 피해를 무시하는 형사사법 제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지 피해자 중에 여자들만 보호해달라는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페미니즘 일각의 급진주의와 자신의 생각은 다르다는 취지였다. 이어 이 교수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페미니즘은 여성이 자신의 독자적인 정체감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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