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외자가 맞다면 그 당시 남편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것이며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한 일입니다.

보통 사람이면 그런 제안이 왔더라도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수있기에 고사할껍니다.

근데 욕망에 사로잡혀 본인의 도덕성을 망각한채 수락한거 자체가 저는 기본 소양이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여야를 떠나 인간의 기본적 자질 그리고 부부로써 신의를 저버린 행동에 대한 책임은 져야 된다고 봐요.

저는 상처받았을 전남편을 생각하니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