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조동연 사생활 의혹 ‘가짜뉴스’랬는데… 법원 기록은 달랐다
짱티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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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하지만 법원 기록은 달랐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조 위원장은 지난 2014년 전 남편이 제기한 친생자관계 부존재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조 위원장이 낳은 자녀의 DNA가 전 남편과 달랐다는 의미다. 조 위원장 전 남편은 과거 자신의 SNS에 직접 이 같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전 남편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친자확인 감정 업체는 ‘불일치’라고 통보했다.
해당 사실을 확인해 제보한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실 측은 “민주당은 조 위원장 혼외자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는데 거짓 해명을 한 것”이라고 했다.
조선닷컴은 민주당 선대위 측에 이 같은 내용에 대해 해명을 요구했지만 아무런 답변도 받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