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으로 읽는 지난 한 주간의 변화와 향후 전망 (feat. 우상호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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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공장으로 읽는 지난 한 주간의 변화와 향후 전망 (feat. 우상호 의원)

파천신군2 1 156
오늘 뉴스공장은 굵직한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우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39.5%, 윤석열 40%로 박빙이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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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율이 하락했다. 대전·세종·충청과 서울은 각각 16.1%포인트, 9.9포인트 떨어졌다. 평균 하락 폭보다 더 컸다. 이 후보는 주요 지지층인 40대에서 크게 올랐다. 지난주보다 17.3%포인트 올랐다. 지지율 답보 상태가 이어지고 윤 후보와 격차가 벌어지자 위기감을 느낀 지지층이 결집한 효과로 풀이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이번 여론조사와 관련, 진보층이 활성화되었다고 표현했고, 개인적으로는 박근혜-최순실보다도 훨씬 후진 윤석열 가족과 샤머니즘 천공 스승, 검찰의 공포정치 등에 지지를 보내는 현 대한민국 상황에 놀란 진보층이 위기감을 느꼈고, 매타버스로 지방 민심을 직접 공략하고 주식방송 출연 등 후보의 온오프라인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론의 프레임을 일정부분 벗어난 점, 그리고 특히 180석 무능함의 민주당에 대해 후보가 직접 반성하고 겸손한 태도로 쇄신을 약속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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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이상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에 위기감을 느낀 민주당은 주말 긴급의총을 열어 선대위 쇄신 권한을 이재명 후보에게 맡기는 특단의 조치를 했습니다. 저는 이것 역시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상호 의원도 오늘 출연해 의총 상황을 자세히 전하면서 지방에서 새벽차로 올라온 의원들도 있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난 2017 대선 당시 실무를 담당했던 임종석, 양정철, 김경수, 윤건영 등 8명 정도가 하루 종일 실무 엔진을 돌렸는데 지금은 그런 조직이 없다며 신속하게 실무를 움직일 핵심 실행조직이 필요하다고도 말했습니다. 격하게 공감을 하며, 이재명 후보가 실무 위주의 조직을 만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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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의원은 우나이퍼라는 별명답게 국민의힘의 김한길 영입 의도는 국민의힘도 창당 수준의 조직 쇄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코스프레를 대국민 상대로 하기 위함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이름이 그런 재창당을 암시하고, 김한길이라는 사람 자체가 창당 전문이기 때문이라고 말했고, 예리한 지적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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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민주당과의 합당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끝내야 연초부터 중도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열린민주당이 갖고 있는 개혁, 쇄신 의제들을 민주당이 받아서 개혁파를 끌어 안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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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의 대선 등판에 대해서는 윤석열 후보의 가장 큰 리스크 중 하나가 김건희, 쥴리라는 것을 국힘도 알고 있으므로 두 사람을 같이 세우는 것을 최대한 자제하고 뒤에서 활동하며 언론플레이를 할 것이라고 우상호 의원은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노출을 자제시켜 왔고 할 수 없이 나와야만 하는 시점까지 시간을 벌고 언론플레이 위주의 동선을 만들 것이라는 예상이었는데요, 당연히 여론이 최대치의 지지와 보호를 쥴리에게 할 것 같기는 합니다.

1 Comments
<img s… 2021.12.01 18:58  
말을 해도~ 안해도~  스스로 사건사고 만드는 사람이라 계속 떨이질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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