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취임 초 박근혜 비판에 몰두할 필요가 별로 없었습니다.

박근혜는 이미 탄핵되었고 구속 재판이 착착 진행되고있으니까요.

하지만 앞으로 수년간 수구보수 진영은 문재인 비판에 몰두할것입니다. 아마 5년 내내할지도 모릅니다.

문재인이 이명박 박근혜처럼 구속되면 그들은 속이 시원하겠지만 그건 쉽지 않겠지요.

보수언론에게는 문재인 비난은 조회수 장사가 보장되는 이슈이므로 계속 기사를 생산할겁니다. 하루라도 문재인 욕을 하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돗는 분들이 차고 넘치니까요. 

그들은 기삿거리가 필요하고 특활비 공개는 매우 맛있는 먹잇감입니다. 아마 공개되면 내역 하나마다 기사 하나씩 생산할겁니다.

윤석열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문재인 비난을 지겹도록 봐야만 합니다. 

저는 그게 지겨워서 한달전 탈퇴했다가 최근에 재가입했습니다. 요즘 갱년기가 왔는지 만사에 의욕이 없어 장자게만 기웃거리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