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이 그러는 동안 양말 한쪽이라도 받았나요.

아닐거 같은데. . 왜 그리도 막강한 권력과 기득권을

옹호하느라 전념이신가요.   

문재인과 김정숙의 문제가 아니고 본인의 문제인가요.

살아온 인생 믿었던 신념을 부정당하고 속았다는걸

인정하는 게 힘든거죠 . 그렇죠 . 그마음 잘 압니다.

이건 새로운걸 배우거나 남을 계도하는등의

미래나 타인에 과한 사항이 아닌 본인의 실패와

선택의 과오에 대한 애끓는 외면의 과정 이잖아요.

누구나 공정과 정의를 추구했다고 믿고싶어 해요.

그러나 눈앞에서 펼쳐지는 인지부조화의 순간에

자신의 종교가 사이비였다는게 펼쳐지면

그 진실자체를 뒤틀고 외면해서라도 나 라는

자아를 지키고 싶은거 알아요.

그래서 기도 드립니다. 당신의 영혼이 치유되기를.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