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무주택자들 스트레스 엄청심할거 같긴함.
구매능력없는 고시원 애들말고...
걔들은 뭐...
암튼 1주택인 저도 지금 이 폭등이 스트레스 받는데...
무주택은 얼마나 스트레스 일지...
구매능력없는 고시원 애들말고...
걔들은 뭐...
암튼 1주택인 저도 지금 이 폭등이 스트레스 받는데...
무주택은 얼마나 스트레스 일지...
들어가고 싶은 서울집이 지방 1주택 1입주권보다 더 빨리 올라요 ㅠㅠ
그런데 실제 무주택인 분들 몇분 만나보니 신앙심으로 극복하시더라구요 정말로..... 문통님이 잡아주실꺼야 하면서... 지들 목 조르고 있는데 이영차 힘내라고 하고들 있더군요.
의외로 무주택택인 분들이
마음이 평화로울지도?!
그냥 외면해버리죠
현실직시하면 너무 힘드니...
무주택은 망한것 같습니다.
소득은 모이는 족족 전세금으로 묶이고
자산이 전세금으로 다 묶였으니 주식이 불장이고 부동산이 폭등을해도 하나도 손쓸 수 없고
남들은 평생벌 근로소득만큼 자산이 뻥튀기가 됐는데 자기만 벼락거지가 됐으니
결국엔 2년이고 4년이고 버틴 이후엔 하급지로 밀려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가만히 앉아있을 때 저쪽에서 뛰어가고 있고 날아가고 있는걸 더 잘 아니까요.
대부분의 무주택은 상황을 몰라서 오히려 스트레스 안받습니다.
통계 볼줄 모르는데 올랐다는 소리가 그냥 누가 부자됐다는 소리로만 들릴겁니다.
현실은 본인이 가난해지고 낙오하고 있다는 걸 말하지만 기사에는 그렇게 안쓰지요.
그냥 숫자와 그래프로 올랐다고만 말하지...
222....
이번장에 나름 1주택 갈아타기 하면서 손해는 안본거 같고 어디가서 자랑은 못해도 꿀리지는 않습니다만...
부라는게 상대적인거라 옆사람이 더 벌고 있는게 보이면 스스로가 괜히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 클럽에 가보니
더 대단한 사람들이 보이네요.. 그래서 매번 생각합니다.. 내가 잘못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면서...
그래서 요즘엔 스트레스 덜받고자 내 그릇만큼만 가져가는거다 라고 정신승리(?), 마인트 컨트롤(?) 합니다..
다만, 일부 몰지각한 그 게시판 분들처럼 상대방 그릇을 강제로 내 그릇에 맞추려 하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