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결혼하고 오피스텔에 살다가 이 오피스텔마저 가격이 오른걸 보고 안되겠다 싶어서 경기도에 실거주 한채장만했습니다. 이것저것 있는거 없는거 다 끌어모았네요.

이제마음이 편합니다. 오르면 같이오르고 내리면 같이내리겠지요

어제 계약하러온 매도인이 그러더군요 양도세가 많으면 안팔면되고 보유세가 많으면 월세를 올리면된다 난 상관없다.

수리가 안된집이라 시세보다 저렴하게 그와중에 400정도 더 깎아줘서 기분좋게 들어갔습니다.

부동산도 언젠가는 꺾이고 파도가 치겠지만 확실한건 래버리지를 어느정도 감당할 능력만 된다면 실거주 한채만큼은 살수있는 가장 좋은 집을 가능한 빨리사라 라고 조언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내가살고있는 집 한채니 행복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