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에 당첨된 후에 계약금만 납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는 미혼 남성이고 현재는 안양에 거주중에 있고, 부모님과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최근 안양 엘프라우드 일반공급분양에 아버지가 당첨되어서 고민중에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청약을 포기하고 10년(투기과열지구인한)을 기다리자고 하십니다.
-> 10년을 기다린다고 해도 자금은 저혼자 준비해야 됩니다.
계약금만 가지고 진행해도 될지, 아버지 의견에 따라야 될지 고민입니다.
부동산쪽에서 경험이 많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단 해당 단지 주변 중개소 가셔서 상황 설명하고 중개사 조언 받으세요. 재당첨금지 10년 날리는건 최후의 수단입니다.
분양 단지 근처 중개사한테 물어보세요
@sinpk16
분양단지 근처를 한번 돌아다녀오겠습니다!
무조건 고!!!
처음이라서 어떤걸 해야될지 막막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없으면 윗분 말씀대로 중개소 가셔서
등기전 전세 급매물 올려서 등기 칠 수 있는 조언 구하세요.
중도금 대출 + 신용대출 + 중도금 미납연체 + 전세 테크
쥐어짜보고 그래도 안 되면 최후 수단은 불법인데 그건
그때 가서....
민간주택공급이라서 실거주의무는 없다고 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번 중개소가서 물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도금 대출 내년 아니신가요?
안되면 신용 , 가족끼리 대출 땡길수 있는지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포기하시기에는 패널티가 크네요
네 대출 한번도 안해봤는데, 은행에 가봐야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10년 후에 집값 상승분 만큼 돈 더 모을 수 있는지 보장도 안되고, 당첨 된다는 보장도 없고.
탈탈 털어서 중도금 마련할 수 있으면 무리해서라도 받아서 나중에 새 집 월세를 주고 나는 살던 월세를 살더라도 후회 안할 거 같습니다.
10년 후에 다시 분양 한다고 하면은
분양가도 올라 갔을테고 지금과 상황이 비슷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구매 하고 싶네요.
혼자 고민하다보니까 아버지 의견을 따를 수 밖에 없나싶었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