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정이 있어 전세를 주고 전세를 살고 있고, 내년에 둘 다 계약 만료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집에 직접 들어가서 살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ㄷㄷ

전세 주고 있는 집이 먼저 갱신해야 하는데, 세입자는 계속해서 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번엔 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전세금을 올리고 싶다고 제안해 왔습니다.

얼마까지 올려서 줄 수 있다고 정확한 금액을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네이버 기준으로 1.5억 이상 올랐지만 그 정도까지 생각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집도 내년에 계약할 때는 갱신권 사용하고,
2년 더 지난 뒤에는 전세금을 상당히 올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서로 좋은 현명한 벙법일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