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금액 아닌 집이지만 뭔가 찜찜해서 문의 드려요
띵따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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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우선 와이프 이름으로 된 부산 사하구 낫개역 근처 다대 국제그린 매도 관련 입니다.
13년도쯤에 장모님께서 와이프 명의로 약 8천만원으로 매수하셨습니다. 대출은 약 4천정도 입니다. 월세를 주셨고 월 15만원 정도 받아왔습니다.
20년 가을에 마지막 세입자가 나갔고 집이 워낙 엉망이 되어 올 수리를 1200정도 주고 하셨습니다.
매도 하고자 부동산에 내놓으니
일단 계약금을 1500만원 주고 잔금은 8월 말에 치르자고 하네요
그러고는 계약금인지 100만원이 먼저 입금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계약서는 쓴건 없고 전화연락으로만 이루어졌고 아래와 같은 문자가 있네요
장모님이 돈이 급하신건 맞는데 이런 계약을 하는 사례도 있는가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계약 방식이야 뭐 개인간 거래이니 정하기 나름이겠지만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것 같아서요
이 집의 공시지가는 5천 입니다. 시세는 6500부터 9600까지 다양합니다. 올리모델링 동향이라 9천이라고 부동산에서 말하네요.
지금 백만원 받은 상태에서 아침에 전화해서 계약 없던걸로 할수 있을지(위약금 없이)
그리고 돈이 좀 급해도 좀 더 기다리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큰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의견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