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열기에 요즘 바짝 공부중인 부린이입니다

일단 제 조건은

가용현금 5천

마통 1억

연봉 1억 6천 (세금떼고 일년에 1억2천 정도 법니다)

미혼입니다

지역이 경기 시흥시인데요

1안

직장 주변 95년 완공 460세대 아파트

20평 / 샤시 빼고 수리 / 매매가 2.1억 전세 1.3억(전세는 22년 11월 만기)

2안

수도권 분양권 추첨제에 도전해서

5억짜리 분양 받는다 치고

계약금 5천에 중도금 20%인 1억 넣고 중도금 40%인 2억은 중도금대출 받으면서

전매제한 기간까지 홀딩

둘 중에 어떤 게 좋은지 고민입니다

1안을 하면 무리한 대출없이 1년 6개월 뒤에 제 집이 생긴다는 게 장점인데

오래된 아파트라 계속 살 수 있을지 약간 걱정이고

집값이 내리면 팔 때 손해 볼까봐 걱정되기도 합니다

2안을 하면 새집이 생기는 게 좋지만

그래도 몇 년 동안 전매제한 때문에 팔 수 없고

대출 규모가 많이 커져서 걱정입니다

어떤 게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