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상승이든 하락이든, 그래서 님의 계획은 뭐에요?
kdfsd
일반
17
750
01.16
제가 여기서 여러번 말했지만, 대부분의 다주택자들은 이미 세팅을 끝내놓고 부동산에 덜 신경쓰고 있어요.
저도 이미 작년 초에 금리인상 및 종부세 리스크 선제관리를 위해 무거운걸 정리하고,
대출이든 세금이든 가벼운 쪽으로 포지션을 바꿔놓은 상태구요.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2020년 초반에 검토를 끝마치고 하반기부터 움직였다는 소립니다.
주변에도 일부 자산가(토지+건물+다주택)가 신경 덜쓰다가 지금에서 증여하거나 토지 매매하려고 움직이는 건 봤어도,
주택 투매를 고려하는건 들어본적도 없습니다.
단지 어느 자산에 투자해야할지 고민을 계속하면서 포플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현금들고 대기타고 있었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저는 올해는 주식쪽에 더 매진할 생각이고, 포플을 다변화 하려합니다.
작년부터 달러 적금 만들어뒀고, 금도 1g씩이라도 쭉 사고있고, 가상화폐도 대형위주로 한달에 일이십만원씩이라도 사고 있구요.
하락이 꽤 온 신도시 상가들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요.
금리인상 과 인플레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예상 시나리오별로 어떻게 대응할지 고민하고 있어요.
일단 현금 유동성도 확보를 더 하고 있구요.
부동산은 하락이 올수도 있고, 상승이 올수도 있죠.
대출금리는 오르는건 거의 기정사실이라 이미 반영된 요소이구요.
다만 진짜 중요한건, 그래서 내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계획은 뭐냐는겁니다.
하락이든 상승이든 남의 파티에 대해 품평하는건 의미가 없는거잖아요.
그래서 내껀요? 국민들, 내수경제, 후세대들을 위한 걱정 말고.
나하고 내가족을 위한 고민은 뭐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