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후반 무주택자입니다 ..

신혼집 전세들어와 8년째 전세살이 중이네요

매수 시기놓치고 폭등하는거 보고 손가락만 빨았는데 그래도 어떻게든 한채 사고 싶어서 이거저거해서 총알마련중인 상황입니다..

코로나이후 유동성으로 운좋게 시드를 늘렸는데 이제 더는 버겁고해서 집을 계속 알아보는중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전세빼고 퇴직금땡기고 하면 한 9억정도 마련가능한데요.. 이상황이라면 9억짜리 집을 알아보는게 맞는지 대출을 땡겨서 살수있는한 비싼집을 알아봐야되는지 고민입니다

제가 대출을 받아보질못해서 막연한 두려움이있는데다 아이하나 외벌이 세전 연봉 6500수준이라 대출이자 하면 생활에 타격이 있을거 같아서요 지금도 월급들어오면 남는게 없어 고민입니다..

1.대출갚을 능력안되면 있는돈 수준의 집을 구해라

2.그래도 집살때는 대출땡겨서 조금이라도 더 상급지로 가라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