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월세 세입자가 집을 뺀다고 하는데, 바로 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나요?
작은 아파트 월세를 주고 있는데..
이 당시 직접 분양 받아서 직거래로 거래를 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연락와서는 갑자기 집을 뺀다고 하더라고요.
계약 후 약 3년 정도 사셨고,
1년 계약인데 따로 갱신 계약은 하지 않았습니다.
6월 11일 전화와서는 혹시 집을 빼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냐고 하던데..
이사 날짜를 애매하게 6월 25일 이후~7일 10일 사이라고만 하거든요.
이런 경우 그냥 집 뺀다고 하면 바로 보증금을 지급하는 것이 맞는건지..
제가 대학생 때는 보통은 한 달~세 달전에는 미리 이야기를 해주고 세입자 구할 시간을 충분히 줬거든요.
3개월치를 지급한적도 있고요.
어떤게 맞는가 싶어서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