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담대 대출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어 글 오려봅니다.

18년도에 신축 입주하며

아낌e 원금균등으로 대출 실행했습니다.

중도 상환 수수료 없어진 현 시점에

아낌e로 대환대출하려고 합니다.

여기서, 상환방식 때문에 너무너무 고민이 됩니다.

현재, 신혼/자녀있음/실거주/만40세 이하/외벌이/연봉5천/ 조건입니다.

(나이 제한 때문에 만40세 이하는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습니다.)

올 7월부터 40년 만기 상환까지 나오던데..

무조건 체증식으로 대출 실행하는게 나을까요?

많은 분들이 향후 인플레이션/현금가치하락을 얘기하시며

원리금을 가장 적게 내는게 나은 방법이라고 하시는데..

원리금상환 액수를 줄여서

현금유동성을 확보함에 있어서는 납득이 되는데..

당장 이자만 계속 내야하고.. 원금은 안줄어들고..

10년 이내 상환할 경우가 아니라면 메리트가 없다는 분도 계시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막막한데..

포럼에 고수님들께서..

체증식의 장점이나.. 현금확보 후 어떻게 해야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숲을 봐야되는데.. 자꾸 나무만 보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