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는 신기한 지역 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수지구 자체는 민도가 좋아요.
학군도 그렇지만 성범죄자 수 같은 것도 수도권에서 클린한 편에 속하고요.
하지만 한번 운전하면 다시는 가기 싫을 정도로 난개발이 심해서 분당, 과천급까지는 못 갈 듯한...
그런데 정작 수지구 자체는 민도가 좋아요.
학군도 그렇지만 성범죄자 수 같은 것도 수도권에서 클린한 편에 속하고요.
하지만 한번 운전하면 다시는 가기 싫을 정도로 난개발이 심해서 분당, 과천급까지는 못 갈 듯한...
유해시설의 여부보다는 학원가와 유해시설이 동선이 분리되어있으면 괜찮은 것도 같은데 어떤가요?
그리고 그쪽 아파트가 묘하게 싸죠. 그쪽에 몇개 없고 빌라 연립촌이지만서도
신분당선 아니라면 선호할 수가 없는 동네죠..
수지구청역쪽 가보니까 살고싶어지더라구요 깨끗하고.
수지구 사는 사람도 일부러 찾아가는 거 아니면 그쪽 갈 일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상업시설은 그 앞에서 끝나고 거기서 더 들어가는 건 꽃마차, 모텔 이런거 이용할 사람이나 그쪽 빌라 사는 사람이나...
저도 그쪽에 꽃마차 있는 걸 배우자 직장동료 험담 들으면서 알았습니다. 그쪽 꽃마차 애용하는 팀장님이 있으시다나...
확실히 그쪽 빌라촌 가면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중국사람도 조금씩 보이고... 아 저는 임장갔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ㅋㅋㅋ
hoxy? ㅋㅋㅋ
장미, 수선화, 등등 꽃이름이 많죠 ㅎㅎ
평촌만해도 범계역 일대는 상업지역이지만
학원가 근처는 학원만 있으니까요..
수지도 지역이 분리된 느낌이 제대로 들더군요..
풍덕천 조선족 많은 모텔촌과 학원가/상업시설이 분리되어 있어 맘먹고 그쪽으로 가지 않는 이상 갈일이 없어요. 같은 풍덕천이라도 반대쪽 하천 넘어서 레미안쪽은 이현중 최고학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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