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유에서 캡처한 그림에 감정원장 교체시점을 표기해 보았습니다. (18년 2월)

2018년 2월 이전에는 구 한국감정원(현 부동산원) 데이터와 KB데이터가 엎치락 뒷치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죠.

오히려, 

KB데이터 보다 상승과 하락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2018년 2월 한국감정원장(현부동산원) 이 교체되고, 부동산원 데이터는 항상 KB에 밑에 위치하게 되는게 참 신기방기하네요.

(갈수록 갭이 커지는 것은 덤)

덕분에 상승지수는 항상 안정적인것 같게 조작되었지만,

실제 평균매매가는 강제로 눌러 놓다가 특정시점에 폭등을 해서 KB와 갭을 줄여 현실화 해놓았고, 이건 매매지수에는 반영이 안되죠. (표본 개선등의 이유로)

격자 하나가 1억인데...  1억씩 튀다가 21년 7월에는 2억이나 튀는군요

근데 이런 QT같은 케이스는 딱 특정시점 이후에 나타납니다.

게다가,

부동산원 월간지수, 주간지수가 종종 완전 다르게 나타나는것도 부동산원 데이터의 신뢰성이 바닥임을 이미 증명했죠.

국가승인통계인 부동산원 데이터는 글로벌 데이터인 IMF, OECD에도 반영이 됩니다. 전세계적으로는 나은 상황이다? (ㅋㅋㅋ)

누구의 의지일까요?

한국감정원장 바뀌고 왜곡이 심각해진 것이 우연일까요?

p.s 부동산원 평균매매가 보기 겁나 힘들게 바꿔났네...  미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