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부동산이 버블인 이유
History
2021. 09
사실 변곡점은 지금이 아니라 여기였음.
이 이전에는 '부동산, 주식, 코인' 대세 상승장이었으므로
나도 투자자였고, 하락론에 귀기울이지 않았음.
헌데, 미국에서 긴축을 시사하면서,
시그널로 해석하고 투자자산을 상당부분 현금화 함.
이 때 현금보유에 주력한 사람들이 많고
이 사람들은 앞으로 리스크가 크지 않음.
부포는 그 때 2022 대세상승론 이고,
하락론자는 다 아내서 있지도 않았으며,
한두명 있어도 빌런취급 이었음.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눈팅만 하다가
이 때 부포에 처음으로 덧글 단 것 같은데.
'향후 전망 안좋을 수 있다' 라고 하니까 덧글 주르륵 달리고, 비추 막 날라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게
이때는 유튜브도 대부분 대세상승에 2022년도 상승 외쳐댐.
(근거는 다 부동산 안에서만 해석한 차트. 여기서도 외치는 공급문제)
이 후.
미국이 금리인상 시사를 하자
우리나라가 금리를 선반영 시작 하고 (인상),
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 긴축을 먼저 시작.
정부에서 투자자산(부동산, 주식, 코인 등) 하락에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임.
(주택가격 하락 시 은행 건전성 여부 등)
실제로 나스닥보다 국장이 먼저 하락을 시작함.
국장이 하락하자, 국장에서 탈출해서
나스닥으로 많이들 갔으나.
연준에서 계속 긴축 시그널을 보내자
나스닥도 얼마 후 음전,
현재는 코인, 국장, 나스닥 다 떡락중.
주식, 코인은 바로 돈을 뺄 수 있으니
경기 상황에 따라 빠르게 움직이는 거고.
부동산은 매도 자체가 쉽지 않아서
(매도시 기본손실 자체가 큰편이기도 함.)
반응이 더딘거지 오지 않는게 아님.
대선 이후 다들 기대하는데
대출규제가 세계 추세적 긴축기조에 의한 거라서
대선이후에도 드라마틱하게 바뀌기 어려움.
특정계층에 혜택을 아주 약간 주는 정도나 하겠지.
집값 하락을 예상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유동성 버블이 빠지는 것 뿐 아니라
금리가 올라가면서 전세보다 월세가 더 싸게먹힐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음.
(참고로 기준금리는 미국 기준금리를 따라가기 때문에 미국이 올린다고 하면 우리나라도 올리는 거고 국내기준 최소 2.5 예상됨.)
우리나라 주택투기가 성행할 수 있는 이유가 전세제도 인데
이래와 같이 진행 예정.
1. 전세 > 월세 전환비율이 높아짐
2. 전세시세 빠짐.
3. 전세시세 하락 + 금리인상 = 갭투, 레버리지 지옥행.
현재 부동산이 버블인 이유.
가계소득이나, 물가상승률 대비 현재 가격 그려봐도
말도 안되고
무었보다.
우리나라에 금융자산 10억 넘는인구는
실제로 40만 정도밖에 안됨.
현재 부동산 가격은 허상인거임.
지금까지는 완화적이고 상승장이니까 유지 됐지
하락장에서 받아줄 사람도 너무 적음.
게다가 다주택에 불리한 여건이 계속 만들어 지고 있지.
다주택 갭투나 레버리지 입장에서 당연히 집 값 떨어지면
나락가는거라
하락얘기 나오면 아다니면서 덧글달고 비추주고
그러는건데
문제는 얘네들 끼리 이러는건 상관 없지만
하락 얘기가 뉴스에서도 깔린 상황에서도
상승여론 조성하는게
문제가 있음.
잘 모르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겠지.
이전 작성글에 있는 내용은 빼고 언급하였으니 전체내용을 다 보고싶으면 이전 작성글 보기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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