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은행에서 전세대출을 받아 다가구주택(원룸)에 거주중입니다.

묵시적 재계약이 된 상황으로 은행에서 전세대출 2년도 최근에 연장 완료하였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집주인이 인수하면서 월세로 놓으실 거라며 집을 비워줄 것을 요구하였고 저는 계약이 자동 연장되어서 계속 거주한다고하였습니다.

그 이후 몇 주 뒤인 최근에 연락이오셔서 계속 거주하실거면 본인도 대출을 받아야하는 부분이 있는데 저의 전입신고해놓은 것 때문에 대출이 안되신다며 2~3일 정도만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를 해달라고 요구하십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이 제가 전입신고를 추후에 다시하면 대항력?이 후순위로 밀려 안좋은 걸로 알고 있는데

1. 우선 저의 대출건에 전입신고 변경하는 부분이 은행과의 계약에 영향이 있는지,

2. 제가 해놓은 전입신고 때문에 집주인이 대출이 안나올 수 있는지,

3. 만약 그렇다면 저 때문에 대출이 힘드시니깐 제가 전입신고를 변경하더라고 저의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새집주인분이 필요하다고 하시면 최대한 도움드리고 싶은데 제가 위험을 감수하면서 도움드리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