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종 빌라는 재건축이 어렵다는 이유가 뭘까요?
솔루토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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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5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종의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이 각각 60%, 150%입니다.
현재 용적률이 100%인 빌라를 재건축을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은 뭘까요?
미분양 문제는 논외로 하구요.
용적률관점에서 먼저 생각해봤습니다.
이 케이스의 경우, 용적률을 50% 늘릴 수 있습니다.
기존 2세대마다 1세대 일반분양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일반분양 1세대로 받은 돈으로 3세대 (기존 2세대, 신규 1세대)건축하고
각종 부대비용 처리가 가능하다면, 분담금 없이 재건축이 가능해보입니다.
땅값이 싼지역은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땅값이 비싼 지역에서는
분담금없이 재건축 가능한 케이스도 있지 않을까요?
건폐율관점
1종은 층수제한이 있습니다.
4층으로 건축한다고 하면, 층당 약 37.5%의 건폐율이 나옵니다.
건폐율도 문제가 없는거 아닐까요?
제가 생각했을 때,
큰 개발이익을 얻기는 어려울 수 있지만
땅값이 비싼 지역에서 용적률이 100%이하인 빌라들의 경우에는
1종이더라도 재건축이 가능한 시나리오도 나올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