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현대건설 제안서 서울배차 5~7분, 그외 구간 10~20분, 의왕역 추가도 추진
마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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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이전에 배차관련 글을 올렸을때 컨소시엄은 비공개였는데
각 컨소시엄별 배차 내용이 공개되었네요.
첨두(출퇴근시간대) 기준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제안한 배차는
창동~양주, 과천~수원 10분 수준입니다.
평상시에는 각각
전자 7분, 후자 20분 수준으로 증가합니다.
(제안서 기준이며 차후 협의에서 조정될 수 있음)
포스코건설에서는 경기지역 배차를
첨두기준 6.6분 더 촘촘한 수준으로 제안했는데
간격대가 넓은 현대건설이 선정된 것은
양단 기존노선 구간에는 다소 아쉬운 점이네요.
현재 추가역 관련해서는
현대건설입장에서 3곳 추진입니다.
왕십리역 추진
인덕원역 추진
의왕역 추진 (실시협약에 반영 추진)
기존에 안산회차가 언급된 이유가
수원방향 기존노선 철로용량이 부족했기때문인데
현대건설과 GS건설에서는
배차간격을 넓혀서 안산역 회차가 필요없도록
제안한 것으로 추측합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추측)
본래 수원방향 경부선 120회 운영 목표에
경부선 용량이 30회 부족해서
수원 90회 안산 30회 분할 방안이 언급된 것인데
수원 90회 안쪽으로 운영하면 안산회차도 필요없고
수익성도 증가하기때문에
경부선 용량에 맞춘 배차조정을 선택한 것으로 추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