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이 17연패 에서 탈출했습니다. ibk기업은행 상대로 승.
지나가는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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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8
2012년 올림픽 4강 신화 때 감독이었던 김형실 감독이
올시즌 처음 창단한 페퍼저축은행 팀 감독을 맡고 있는데,
초반에 1승 한 이후 거의 2달가까이 지다가
드디어 17연패에서 벗어나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동안 몇번 이길뻔한 경기도 있긴 했지만,
상대팀들이 대부분 완승을 거둘 정도로 실력차이가 심했는데,
오늘은 이번 시즌 경기 중 가장 좋은 내용의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완승을 거둡니다.
광주가 홈인데 홈도 첫승이고
3-0 승리도 첫번째네요.
올시즌 2승인데 그 상대가 모두 기업은행입니다.
기업은행은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만 3명인데, 경기 외적으로 사건사고가 터지고 있고, 기본적으로 선수들 손발이 많이 안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