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세입자가 1. 19일에 이사나가는데 저는 1월 26일 입주구요. 

보증금 3천만원중에 300은 입금했고 나머지 2700을 혹시 19일 오전중으로 줄수 있냐고 집주인이 물어보더라구요.

자기 돈 전세입자한테 주고 저한테 받기 번거롭다고..  근데 오후도 아니고 오전중으로 가능하냐고 묻는게 뭔가 찜찜하네요..

금액이 그렇게 크진 않아서.. 여력이 없는게 아니라 저는 상관없다고 했는데.. 뭔가 계속 찝찝하네요.

이런걸로 사기를 치고 그러진 않겟죠?  계약은 부동산 통해서 계약 다했고...

방비워지지도 않았는데.. 괜히 먼저 입금했다가 알고보니 전세입자 안나간다고 버틴다거나 그런다거나.. 

요새 워낙 부동산 사기도 많고 그러니 뭔가 안좋은 상상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당일에 이사나가는거보고 보낼까요. 괜히 걱정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