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책대로면 무조건적인 분양가 상승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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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책대로면 무조건적인 분양가 상승은 없습니다.

댓글은당신의… 10 166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특히 민간택지의 경우

무분별하게 분양가가 상승하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현재 오금동 리모델링, 북서울자이, 안양 진흥 재건축 등은

분양가상한제 미적용 지역이기 때문에

호가와 비슷한 분양가로 분양을 하는 것이구요.

 

분양가 상한제는

택지비와 건축비에 적정이익을 더한 금액으로만

분양할 수 있기 때문에 무분별한 상승은 없을 것입니다.

 

1. 공시지가가 올라도 택지비 감정평가 금액이 오르는 것은

아니라고 이미 국토부에서 밝힌 바가 있구요.

 

16419016011034.jpg

 

2. 원자재 및 인건비가 상승하더라도 기본형 건축비는 상승률 5% 제한입니다.

 

3. 낙찰률(사업자가 제시한 건축비 중 인정해주는 비율)을 정부가 임의조정 하지 못하게 일괄 지정하였습니다.

그동안은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 사업자가 제출한 건축비를 근거로 낙찰률 100% 인정하여 분양가 높히기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70~80%까지만 인정하라고 정부에서 지정해준 셈이죠.


 

이미 정부에서는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를 지정할 당시에

관리처분(00가구를 0000원에 분양할 것이다)이 끝난 사업장에도

이주, 철거한 사업장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소급적용하였습니다.

 

관리처분은 민간의 기대이익일 뿐

공익에 우선할 수 없다는 논리이지요.

 

16419016012451.jpg

 

 

소급 적용으로 이주, 철거중인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은

어차피 이제는 일반 분양 숫자를 줄일 수도 없고

분양을 안 할 수도 없을 것이니

이러한 분양가 통제에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분양가 상한제로 공급을 안 한다 하는데 이런 사업장들은 분양을 할 수 밖에 없어요.. 사업 백지화 할 것도 아니고... 단지 분양이 좀 늦춰지는 거겠죠..)

 

 

후분양을 한다, 택지비 재감정을 하겠다 하지만

후분양에 따른 금융비용 및 건설비용 지급 지연과

재감정에 따른 용역비 지출은 어떻게 감당하겠습니까??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분양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민간 건설사의 이익을 제한하겠다는 정부이고

지지율 1위 후보인 이재명 후보도 분양가 상한제를 확대한다 하니

 

재개발 재건축 사업장이 기대한 이익보다는

공익이 우선한다는 논리로

분양가 통제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0 Comments
뭐이리 2022.01.11 20:00  
그래서요? 이주 철거로 인질 잡힌 애들 끝나고 나면 애초에 시작을 안할 건데 오늘만 사나요
댓글은당신의… 2022.01.11 20:00  
그 때는 다시 재개발, 재건축 활성화 정책을 유도할 것이라고 봅니다.. 분양가 상한제 대신 용적률 완화 등..
이사만루 2022.01.11 20:00  
분양가 상한제로 삥 뜯긴 단지도 길게 보면 손해 볼 건 없을 듯 합니다.. 분상제로인해 추가적인 신축공급이 사라질 것이고 그럼 기존의 신축의 가치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더 올라가 삥 뜯긴 거 뽑고도 남겠지요..분상제 분상제 하는 분들은 결국 돌아돌아 자기 발등 찍는 줄도 모르고...
댓글은당신의… 2022.01.11 20:00  
추가적인 신축 공급은 분양가 상한제 적용하지 않는 공공재개발, 공공재건축이 대기중이네요...
옵티미스틱 2022.01.11 20:00  
분상제가 공익을 위한거에요?ㅋㅋㅋㅋ 거기 당첨되는 몇몇의 이익 아니고? 
댓글은당신의… 2022.01.11 20:00  
으익ㅋㅋㅋ
옵티미스틱 2022.01.11 20:00  
ㅋㅋㅋ 친애하는 국민여러분 같은 말장난 가져오지 마시구요. 국민주거안정을 위해서라면 시세에 맞는 분양을 하는게 맞는거죠. 강남 재건축 풀고 분양가 50억 하자구요. 다주택자들은 가지고 있는거 3개든 4개든 팔고 갈꺼라니까요. 그렇게 다주택자가 4개씩 던지는게 물량공급이고 시장안정화구요. 뭔데 무주택이라는 이유로 10억집을 4억에 가져가면 그건 불로소득 아니에요?
<img s… 2022.01.11 20:00  
분양가 상한제하면 건설사가 돈 안남아서 안해요
<img s… 2022.01.11 20:00  
10대 건설사, 5년새 영업이익률 2배 ‘껑충’ [이뉴스투데이 김남석 기자] 시공능력평가 기준 10대 건설사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지난 2015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올해 건설부문의 사업 분할을 진행한 DL이앤씨를 제외한 9개 건설사의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은 6.25%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 3.54%에서 1.7배 증가한 수치다.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이후 건설사의 영업이익률 그래프는 대부분 우상향을 나타냈을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건설사에게 안정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을 가져다 주는 주택사업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
댓글은당신의… 2022.01.11 20:00  
지금 분양가 상한제 적용받아 분양 대기중인 사업지는 대부분 재개발, 재건축 조합의 사업지 이지요.   어차피 건설사는 계약한 금액 받아가면 되고 조합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그건 공익이 우선이라고 하시니까요.   지금 분양 대기중인 사업지들이 저렴하게 분양하고 나면 그 이후에 분양가 상한제 보완 대책이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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