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장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물어보고 여러 어플을 알게되서 검색 후 임장 다녀왔는데 어플이 보다 정확해서 놀랬습니다.
(생각보다 자두ㅇㄱ얼ㅁ 어플이 정확해서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역시 정보를 알고 가는 거랑 모르고 가는 거랑 차이가 크더라구요.
일단 저번 주는 리스트 중 첫 임장이었습니다.
서울 강서구로 다녀왔습니다.
동네가 음침한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지하철도 성인걸음 10분 내외에 위치하고 있었고
주거단지로 구축되어 있어서 주변 소음도 크게 없는 거 같았습니다.
아래의 사진의 도로 끝에는 지하철로 가는 길과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도 있어서 교통편도 좋았습니다.
단점 하나를 찾자면 일방통행 위주라.. 한 번 잘못들면 뺑글뺑글 돌아야할 거 같은..?
해당 부동산 근처 세븐일레븐, GS, 미니스톱 등 편의점도 많았고
대형마트도 있었습니다.
셀프빨래방도 보이고, 아래로는 먹자골목의 상권이 구축되어 있었습니다.
조금은 걱정되었던게 먹자골목이라 밤, 새벽 시간대에 임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이건 코로나 거리두기가 끝나봐야 알 거 같더라구요.
애기들을 위한 문방구도 있더군요..
문방구를 실물로 언제보고 봤더라.. 언제 봤었지.. 기억 조차 안나더라구요.
음, 처음에 어.. 공사장인가 하고 봤지만 다행히도 화물차의 주차장 같더라구요.
사진엔 안나와있지만 세븐일레븐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경찰서도 하나 있었습니다.
치안도 좋은 거 같았어요.
어플이 생각보다 정확해서 깜짝 놀랬습니다.
마누라와 이야기한 결과 그래도 밤이랑 아침에도 한 번 실제로
임장을 돌아다녀야 할 거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일단 1차임장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인 것 같습니다.
2차, 3차도 여유되면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