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도 폭락이들이 설치시고

 

어제 또 요새 "부포 쫄았음? 왜 글 안씀? ㅋㅋㅋ" 이딴 븅신같은 글이 올라와서 글을 써봄

 

 

이번엔 도원삼성 래미안 7억 하락 글이던데

 

일전에 올라왔던 목동 신시가지 6억 다운계약과 또 똑같더라 ㅋㅋ

 

'직거래'  + 3억 초과하는 비정상 다운 거래

 

자 ~ 또 어떤 x신같은 지능을 가진 친구가 "하락하면 다 증여래? ㅋㅋㅋ" 이딴 댓글을 달고 hot 댓글이 됐더라고 ㅋㅋ(항상 고맙고 미안하다. 너 같은 애들도

 

밑바닥을 깔아줘야 나도 내 자식도 먹고 살지. 늘 고맙다~)

 

자 우선 보통 부모/자녀간 특수관계 거래는  -30% or 3억 중에서 작은 금액까지는 '증여'로 안 본다는 건 다들 익숙해져서 우리 폭락이들도 요건 잘 안건드리더라고

 

 

그런데 요즘 3억을 초과하는 거래들이 많은데 우선 실사례들을 볼까?

 

 

 

 

 

 

 

짜잔~ 직거래 + 6~7억 다운 거래

 

이 거래들의 특징은 순수 증여는 아니고  매매거래를 동반한 '증여성' 거래입니다.

 

근데 왜 3억을 굳이 초과하느냐?  

 

하나의 공통점은  '1주택'자 물건일 확률이 크다는 점일겁니다.  부모님이 서울 1주택자일 경우 3억 이상으로 다운을 칠 경우

 

'불법'이 아니라 3억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 '증여세'를 내게 됩니다. (불법과 절세는 엄연히 다른거임)

 

즉 6억을 다운치면  6-3=3   즉 3억에 대한 증여세를 내면 되는데

 

우린 여기서 한국의 증여세가 누진구조인것을 기억해야 합니다.(일단 비과세 5000만원은 없다고 가정하고 간편하게 생각)

 

1억 이하 10%

1~5억  20%

 

보통 누진세율 20% 구간까지가 '증여'로써 효율적인 구간이고 30%까지가 마지노선입니다. (다주택자야 양도세가 82%니까 45%도 선녀지만)

 

6억을 다운계약쳐서 증여세 5천만원을 내고 거래를 성사시키면 아주 깔끔하게 거래가 되고 다시 정상 시세로 거래될 경우 차익은 자녀가 가져갈 수 있겠죠

 

 

1번 케이스 도원삼성래미안의 경우에는

 

7억 매매에 전세 6.5억까지 맞춰졌을걸로 보여지므로   자녀는 매매대금 5천 , 증여세 + 취득세하면  1억 조금 넘는 돈으로 아주 나이스하게 증여가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음.

 

 

2번 케이스 목동은 좀 더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1) 목동은 현재 토지거래허가제로 시세가 눌려있는 상황임.(이것 자체로)

 

 여기서 6억을 다운치면 실질적으로 얻는 부분은  6억 + 토허제 해제/재건축 진행시 폭발적으로 올라갈 시세로 정리가 가능함

 

대신 목동은 '자녀가 직접 실거주' 해야하고 전세를 활용할 수 없으므로  자녀가 10억에 대한 자금을 소명해야하지만  10억 소명이 가능하다면

 

여기도 당연히 증여세 조금 내고 아주 깔끔하게 증여성 매매가 완료됨

 

 

물론 도원삼성, 목동 케이스는 부모가 정상 시세대로 '양도세'를 토해내야하기 때문에 다주택자보다는

 

1주택 장특공을 보유한 부모가 자녀에게 시전했을 가능성이 높은 방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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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대차2법  전세갱신이 슬슬 돌아오기까지 반년 남았는데 

 

전세 하락했단 기사들이 나오더라고D

 

 

 

 

 

 

 

잠실에서 현재 엘리트 25평 전세는 11~12억 정도임

 

아실을 보면 친절하게도 기사에 나오는 8억 1900은  계갱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락이형들  누누히 말씀드렸잖아요.  전세나 월세 인상해줄 돈이나 마련해놓으시라以빱빱빱빱빱빱빱빱/p>

 

내 인생 망가지는건 상관없는데  '처자식'  집걱정 학교걱정 시키는  놈은 ㅄ입니다.

 

감사합니다.~

 

ps. 도원삼성래미안 7억이나 목동 신시가지 10억에 매수가능한 물건 연결해주시는 분 계시면 1억 바로 계좌로 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