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동산이랑 문자 주고받은 내용 첨부하였습니다.

기타 정보들 말씀드립니다.

 - 1억 중반대의 원룸 전세 오피스텔 매물입니다. (KB시세 조회시, 매매 시세랑 거의 동일한 수준)

 - 융자없고, 현세입자도 은행대출 받아서 살고있고, 집주인도 대출에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 분당선 역근처의 매물이고, 원룸전세 자체가 워낙 귀한 동네이기도 해서 집주인과 부동산에서 아쉬울거없는 매물이기는 합니다.

 - 이동네 부동산들은 매물들을 공유하지 않습니다. 저 매물도 저 부동산에서만 취급합니다.

 - "특약 추가 가능여부"를 부동산에서 집주인에게 물어본것도 아닙니다. 지금 그냥 부동산 선에서 컷 하는 겁니다. 

임차인의 사정(신용, 연봉 등의 사유)으로 인한 대출 불가나, 단순 변심시에도 계약금 돌려달라는것도 아니고...

매물의 문제로 대출 불가시 돌려달라는건데 저정도로 단호하게 안된다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