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안되겠네요.. 그냥 집 사야겠습니다.
발뻗고잘집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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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나이 30대 중후반까지 먹고..
부모님 집에 얹혀살고 있어요
직장도 서울이고 집도 가까운 수도권이라
자취할 필요성을 못 느꼈고
제 집에 대한 욕심도 없어서
그냥 무식하게 돈만 차곡차곡 모아왔습니다
그런데 재작년 부터 주위에 하나둘 장가도 가고
자취도 하는 걸 보니 부럽더라구요
그래서 집을 알아보는데
대출 좀만 받으면 월, 전세가 아닌
매매로 할만하더라고요
(현금 2억 있습니다)
20년도에도 집올라서 난리였지만
21년도에도 더 오를진 몰랐음....
6억짜리 아파트
대출 4억 받아야 겠네요... 허허